산단에 디지털·그린뉴딜을 융합, 첨단·신산업이 육성되는 친환경 제조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
정부는 2020년 7월 한국판 뉴딜 10대과제 중 하나로 ‘스마트 그린산단’을 선정, 9월에는 창원산단에서 ‘스마트 그린산단 실행전략’을 발표, 10월에 반월산단에서 참여기관이 모여 ‘연대협력의 공동선언식’ 개최
‘스마트 그린산단 실행전략’은 산단에 디지털·그린뉴딜을 융합, 첨단·신산업이 육성되는 친환경 제조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
정부는 이를 통해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 전환, 저탄소·고효율의 에너지혁신, 친환경화를 중점 추진하는 산단을 2020년 7개에서 2025년까지 15개로 늘리고, 이후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
전통 제조업이 집적되어 있고, 고탄소·저효율 에너지 다소비, 환경오염 다발 지역인 산업단지 >>> 첨단·신산업이 육성되는 친환경 제조공간으로 전환한다는 목표
추진 전략은 산업단지의 3대 구성요소인 산업·공간·사람 중심,
▷산단별 특성을 고려한 실행계획을 수립
▷디지털전환·에너지혁신·친환경화중점 추진
창원 스마트제조 데모공장 사업: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주관, 2021년까지 총사업비 350억 원을 투입해 2개동으로 구성하며 데모동은 2021년 초에, 시험동은 2021년 말 완공될 예정
스마트 그린산단 = 스마트산단 + (디지털뉴딜 + 그린뉴딜)
산단 제조혁신 발전 단계
- 기본단계: 개별기업의 스마트화(스마트공장)
- 발전단계: 산업단지의 스마트화(스마트산단)
- 심화단계: 디지털·그린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 조성
이는 2020년 7월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디지털·그린 융복합 분야에 포함된 내용으로, 특히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
스마트 그린산단 전략 주요 내용
- 산업(산단을 디지털화하여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
- 밸류체인 전 단계 디지털화: 디자인·설계-생산-유통‧물류 등 산업밸류체인 全과정의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핵심 디지털인프라 구축
- 산업 전 주기 디지털 혁신생태계 조성: 규제·제도 개선을 통한 산업 디지털 혁신기반을 구축하고 산업 全주기(창업-성장-사업 재편) 성장 지원
- 산단별 데이터 연계 활용: 산단 내 산업·에너지·안전·환경·물류 등 디지털 인프라의 데이터 연계활용을 통한 新비즈니스 및 시너지 창출
2. 공간(그린과 디지털의 융합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공간으로 전환)
- 에너지: 저탄소·고효율의 에너지혁신 선도기지 구축
- 친환경화: 산단별 특화된 자원순환·친환경 청정산단 구현
- 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조기 경보 등 안전사고 예방
- 물류: 산단 물류의 스마트화·친환경화 추진
3. 사람(청년 희망 키움공간으로 탈바꿈)
- 교육: 산단 재직자의 디지털·그린전환 및 연구인력 육성·보급
- 일자리: 창업 공간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매칭 지원
- 정주여건: 문화·생활·복지 등 살기좋은 정주여건 조성